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르찰, 가공용 찰벼의 새로운 표준-디지털 종자 생약애 협동조합

by 마이올 생약애 2024. 2. 9.
반응형
"미르찰, 가공식품에 적합한 찰벼로 주목"
"미르찰, 가공용 찰벼로서의 경제적 효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가공용 다수성 찰벼 '미르찰'의 소비가 확대되면서 재배면적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르찰의 수확량과 가공적성이 우수하여 농가와 기업체 모두에게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미르찰'은 농촌진흥청에서 가공적성에 적합한 품종 개발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2019년에 개발한 가공용 벼 품종입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미르찰'이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는 '동진찰'보다 수확량이 25% 많다는 것입니다. 또한, 제과 및 한과용으로 가공할 때 찹쌀가루 입자가 매우 작아 수율이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미르찰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전북 익산과 전남 해남지역을 중심으로 기업체와의 계약재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르찰'의 재배면적은 2020년 19헥타르에서 2021년 271헥타르, 2022년 596헥타르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익산에서 재배된 '미르찰'은 국내 제과업체들과 계약을 맺어 전량 제과 원료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재배면적을 늘려 원료곡 400톤을 공급할 계획이며, 기업체에서 소비하던 '동진찰'을 '미르찰'로 대체하면 2천 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재배 기술을 확립하여, 기존 '동진찰' 재배면적의 30%를 '미르찰'로 대체할 계획입니다.이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국내 쌀 소비량 증대 효과가 기대됩니다.

 

디지털종자 생약애 협동조합

 

미르찰 동진찰 장단점

 

미르찰

장점: 미르찰은 '동진찰'보다 수확량이 약 25% 많아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제과 및 한과용으로 가공할 때 찹쌀가루 입자가 매우 작아 수율이 높습니다. 이는 가공식품 제조시 원료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기업체에게도 이점을 제공합니다.

점: 미르찰이 '동진찰'보다 늦게 개발되어, '동진찰'에 비해 재배 기술이나 품종 보급 면에서 아직은 뒤쳐질 수 있습니다.

 

동진찰

장점: 동진찰은 오랜 시간 동안 재배되어 왔으며, 그에 따른 안정적인 재배 기술과 농가들의 신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찰기가 뛰어나며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단점: 동진찰의 수확량은 미르찰에 비해 적으며, 제과나 한과 등 가공식품으로 활용할 때 미르찰만큼의 수율을 보장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