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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품종 보급 속도, 농촌진흥청 신개발 기술로 4배 빨라질 전망-디지털종자 생약애 협동조합

by 마이올 생약애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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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종자 생산, 농촌진흥청의 신기술로 가속도!"
"농촌진흥청, 인삼 종자 대량 생산 기술로 농가에 활력!"

인삼 품종 보급 속도, 농촌진흥청 신개발 기술로 4배 빨라질 전망-디지털종자 생약애 협동조합

 

인삼 품종의 보급이 한층 더 빨라질 전망입니다. 농촌진흥청이 인삼 종자 생산 기간을 크게 단축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인삼은 한 세대가 3~4년이며, 식물체 1개에서 얻을 수 있는 씨앗이 대략 40개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새로운 품종을 보급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예를 들어, 재래종 인삼 외에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 ‘금선’의 경우, 개발부터 보급까지 15년이 걸렸습니다.

인삼은 씨앗을 뿌리고 열매를 얻을 때까지 적어도 3년이 넘게 걸립니다. 4년에 1회 씨앗을 수확하면, 연간으로 환산하면 1년에 10개의 씨앗을 얻는 셈이므로, 증식 배율은 10배입니다. 이를 벼와 비교하면 벼는 종자 1개에서 100알의 씨앗을 얻을 수 있어 증식 배율이 100배입니다.

따라서 인삼은 벼에 비해 증식 배율이 1/10로, 종자 생산에 오랜 시간이 걸려 보급 속도가 느립니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기술은 조직배양 기술과 조직 배양체의 적응률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종자 생산 속도를 4배 가량 높일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종자의 떡잎을 유도 배지에 올린 후 체세포 씨눈이 많이 생기도록 하고, 이를 다시 성숙 배지에 옮겨 씨눈 발달을 도왔습니다.

그 결과, 식물체 1개에서 1년 만에 40개의 조직배양 모종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들 조직배양 모종은 흙에 옮겨 심었을 때의 생존율이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특허출원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이전했습니다. 앞으로 염류에 강하고 뿌리 모양이 우수한 ‘천량’, 점무늬병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 ‘고원’ 등 자체 개발한 우수 품종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업해 농가에 발 빠르게 보급할 계획입니다.

인삼은 2022년 기준 재배 면적이 약 1만 5,000헥타르, 생산액은 약 8,000억 원에 달하는 우리나라 대표 약용작물입니다. 한 해 수출액은 2억 7,000만 달러로 농산물 한 품목으로는 규모가 가장 큽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 마경호 과장은 “앞으로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우수한 품종을 빠르게 보급함으로써 인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나아가 경쟁력 향상으로 고려 인삼의 명성을 잇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인삼 신품종을 대량 증식할 수 있는 조직배양 기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우수한 인삼품종

디지털종자 생약애 협동조합

 

 

 

생약애협동조합

전남 나주시 봉황면 신덕길 31 (봉황면 덕림리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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