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2024년 교육훈련 계획으로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국립종자원, 2900명 대상으로 식물생명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계획"
국립종자원은 종자생명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교육훈련 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는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시작하여 1년 동안 총 62개의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올해의 교육과정은 종자업계와 학계의 의견, 더불어 종자산업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총 12개의 과정을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교육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16개의 과정은 확대하였고, 34개의 과정은 유지하여 1년 동안 약 2,900명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교육 분야는 기업 맞춤 전문인력, 미래 전문인력, 공무원 직무역량, 그리고 국제협력 강화 등 총 4개로 설정하였고, 이에 따라 세부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중 기업 맞춤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는 종자관리사 정기교육, 신육종 전문가과정 등 총 28개의 과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래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는 종자자격 대비과정, 유전자 분석 기술 등 14개의 과정이,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과정에는 품종 심사기준 이해, 품종구별 역량강화 등 15개의 과정이,그리고 국제협력 과정에는 개발도상국과 아프리카 등을 대상으로 한 종자관리 및 품종보호 연수 등 5개의 과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육센터장인 안형근 씨는 “앞으로 종자업계와 학계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교육훈련 계획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교육센터 누리집(https://hrd.seed.go.kr)에서 1월 29일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종자 생약애 협동조합